진짜 최악의 숙박업소 입니다. 여행가서 기분 망치기 싫으시면 진짜 가지마세요. 다른 좋은 숙소들 많습니다. 광안리 주변 숙소들은 주차가 유료인곳이 대부분인데 주차가 가능하고 애견동반이 가능해서 여기로 예약했습니다.사진 1,2가 로비인데 한 건물을 층만 나눠서 다른 호텔로 운영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서는데 방 입구서부터 락스 냄새가 너무 심하고 침구에서는 끕끕한 사람냄새..? 침구 세탁을 안 한듯한 냄새가 나서 들어가자마자 락스냄새 환기 시킬려고 창문부터 열고 카운터에 전화해서 침구 시트 교체를 안한것 같다고 교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바로 여사장님이 올라오셔서 교체해주시는데 제가 교체하자마자 다시 냄새를 맡아봤는데 베개 자체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께 이거 냄새 맡아보시라고 냄새가 침구자체에서 난다고 하니까 그거에 대해 대답을 안하시고 가셨습니다. 모텔비 내고 모텔에서 자는거여도 이 상태로는 못잘것 같은데 25만원 내고 침구 좋은 숙소에서 자려고 싼 숙소는 애초에 제외하고 20만원이상 하는 숙소들 중에서 고른 숙소였습니다. 시설은 모텔급이고 청소 상태나 방 관리 상태가 같은 가격대하는 숙소들 중 최악이였어요. 저는 이번 여행에 강아지가 있어서 엘씨티나 시그니엘 등 메이저 호텔을 선택할 수 없었는데 다른분들은 여기 선택하실거면 엘씨티나 신라스테이도 20만원이면 예약할 수 있어요. 진짜 여기 숙박은 말리고 싶네요. 여기선 못자겠다 싶어서 환불요청했는데 당일에 체크인하고나서는 환불 안된다고 소비자원에 신고해도 안된다면서 이미 이런일을 많이 겪어보신 듯 말하시는데 너무 어이도 없고 기분좋게 여행갔다가 너무 속상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보니까 외국인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진짜 나라망신이네요.. 결국 저는 환불 못받고 나와서 주차비 포함 30만원정도에 다른 숙소 찾아서 예약했는데 엄청 넓고 깨끗하고 침구도 뽀송뽀송해서 이곳에서 안자고 그냥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옮긴 곳이 뷰도 바다 정면 뷰라 훨씬 좋았어요. 3,4번 사진이 새로 간 숙소인데 숙소에서 더 포인트 호텔이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환불이 안되서 리뷰도 쓸 수 있는거라 비싼 리뷰입니다ㅋ 모두들 행복한 시간 보내러 여행 가시는걸텐데 저는 여행에서 숙소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숙소 예약했다가 가서 별로면 여행와서 서로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이 정도면 만족하고 자지 뭐.. 서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런 생각이 드는것자체가 숙소가 별로라는거죠. 숙소가 좋으면 오 깔끔하고 좋은데? 돈 쓴 보람이 있네 이래야 좋은 숙소죠. 여긴 진짜 딱 모텔같아요. 나는 밖에서 하루종일 여행 하고 놀다가 들어와서 딱 잠만 잘거야 하는 모텔. 급이에요 바다뷰 모텔.그래도 예약하시는 분들은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으시겠죠? 그래도 체크인 해서 침구에서 냄새 나는거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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