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사이트들 모두 꽤 높은 평점과 좋은 리뷰를 보였고 방안에 월풀욕조가 있는 디럭스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및 작은 사우나도 있다는 점, 그리고 바다와 정말 가깝다는 점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예약했습니다. 차로 가서 편하게 찾았고 시설 모두 깨끗해보려고 지배인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첫인상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휴가간 직원들이 많아 식당이 문을 닫았다는 걸 알게됐고 또 예쁜 수영장 및 족욕탕은 여름이 아니면 그냥 장식일뿐 전혀 쓸 수 없고 또 아빠가 전화예약으로 내신 돈이 booking.com에 비해 몇만원 더 비쌌다고 얘기드렸을때 그럴리없다거나 그 사이트 프로모션에 관해 문제가 많았다는 핑계를 들은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또한 방이 정말 넓고 깨끗한데 가구가 없고 breakfast bar에 놓여진 의자들도 너무 가벼워 몇번 뒤로 넘어갈 뻔 하는 등 호텔이라기보다 모텔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만이 그곳에 머문 손님이었는데 비수기에 방 두개 20만원 받은점이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결정적으로, 저녁 늦게 아이와 깨끗이 보이는 월풀욕조를 쓰려고 물을 채웠는데 월풀 작동하는 버튼을 누를때마다 남의 머리카락 뭉친 것들이 점점 나오며 물 위에 뜨기 시작했습니다. 놀라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하고 불쾌해 프론트에 가니 직원이 지배인님께 전화를 하고 지금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굳이 욕조를 쓰려면 다른 층으로 옮겨주겠다고 했으나 늦은 저녁에 짐을 다시 챙겨 내려가는 것도 싫었고 우리밖에 없는 곳에 부모님과 다른 층이 되는 것도 무서워 그냥 있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돈을 내고 월풀욕조가 있는 방에 있었지만 청결함 문제로 쓰지못해 그 다음날 직원과 지배인님께 호텔비를 다 낼 수가 없다고 호소했는데 (이미 다 지불한 돈이라 저희 방에 대한 어느정도의 환불을 호텔쪽에서 내어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죄송하다는 직원 그리고 기분나쁘게 절 쳐다본 지배인님은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않은 것에 대한 어느것도 배상해주려 하지않았고 우리가 방을 바꾸지 않았다고 예의바르게 (?) 말했습니다. 좋은 점들이 꽤 많은 가족 모텔 겸 펜션분위기의 장소인데 겉과 속이 너무 다음달한테 이 곳, 너무나 실망입니다. This hotel/motel has quite a lot of positive things going on. It is only a few minutes away from a lovely beach - you just need to walk down a hill. By car, it is not difficult to reach, either. The whole place has a clean, modern feel to it. There are a restaurant, a swimming pool, a space for footbath, a new sauna/dry room facilities and some rooms have a whirlpool/jacuzzi bath. However, during off-season, it is practically empty with a few things not usable - swimming pool, footbath, even the restaurant was closed, although booking.com indicated that breakfast was available at the property. You need to take food with you unless you are not going to use the kitchen faciloty in the room and decide to eat out for each meal. We were not able to use the clean, rather inviting whirlpool bath, as other people’s tangled hair started coming out (I think they were coming out from the ‘water jet tabs’ each time I pressed it to get it to work). One of the main reasons we paid extra for these rooms was for the whirlpool bath, as it was one of the unique things we could do during holiday with my child. The night staff explained that the only thing they could offer was a room on another floor. Being the only guests at the place, which was an unfamiliar place for us and it was so very quiet, I felt uneasy to move away from my parents and it was late in the evening: it was an inconvenient option. The next day, I explained to another staff and the manager how I felt, that I was not comfortable with paying the full price (we had already paid so I wanted to negotiate a partial refund, at least). However, they merely said sorry and smiled apologetically. In fact, the manager looked at me as if I was a spoilt brat, which made me feel very uncomfortable. In the end I just left the awkward-looking staff feeling greatly disappointed. I have to say it was almost like a two-faced place.
Ver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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