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4명인데 해난알로나는 싱글베드 2개라 엑스트라베드 추가해도 너무 불편할것 같아서 비그랜드리조트를 선택했다.
비그랜드는 퀸베드 2개라 4인가족이 자기 딱 좋았다.
위치때문에 고민했는데 무료셔틀때문에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비그랜드에서 알로나비치까지 가는길에 빠우, 레드크랩, 원더풀풋스파가 있어서 저녁에 빠우나 레드크랩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무료셔틀과 시간안될 경우는 툭툭이 100페소면 가니까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들어올때도 시간 맞춰 무료셔틀 이용하니까 너무 편했다.
조식도 먹을만 했고 성인2명만 무료였고 어린이2명은 매일 조식먹을때 450페소씩 룸차지로 올라가서 3일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나가서 먹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풀사이드로 피자랑 맥주시켜서 먹고 저녁에 몽키바가서 칵테일 마시고 다른날에 룬바가서 석양보며 맥주마셨다. 식당이 2군데 더 있어서 그부분도 마음에 든다.
전용비치도 너무 좋았다. 스노쿨링할때 가드가 있어서 불가사리 찾아주고 니모 찾게 도와줘서 좋았다. 전용비치가 너무 이뻤고 석양도 좋았다.
5일동안 정말 잘 놀았고 정말 잘 있다가 왔다. 하지만 한가지.. 청소가 잘 안되었다. 2일에 한번 해줬고 수건도 작은수건 좀 달라고 메모도 남겼는데 가져다 주지 않았다.
저희가족은 예민하지 않기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 직원들 다 친절했고 서비스도 좋았다.
Translate